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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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 데뷔 3개월만 '신인상'…'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 쾌거

기사입력 2022.10.17 15:17 / 기사수정 2022.10.17 15:17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데뷔 첫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ATBO는 지난 16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가수 부문 신인상을 수상, 데뷔 단 3개월 만에 첫 신인상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올해로 17회 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모델 축제로, 모델뿐 만 아니라 배우, 가수, 패션, 뷰티 등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부문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ATBO는 아시아 대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주요부문 중 하나인 가수 부문 신인상을 거머쥔 데 이어 데뷔 곡 '모노크롬(컬러)'으로 완벽한 퍼포먼스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ATBO는 지난 7월 27일 데뷔 곡 '모노크롬(컬러)'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아이튠즈 입성 및 국내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열띤 화제성을 이어오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始作(더 비기닝: 시작)' 발매를 앞둔 ATBO는 한발 앞서 데뷔 첫 신인상 쾌거를 올리면서 컴백 전 기분 좋은 청신호를 밝히게 됐다. 

이날 시상식 무대에 오른 ATBO 멤버들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첫 신인상을 받은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더욱 발전하는 ATBO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보트(공식 팬덤명) 항상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응원해 주시는 것에 보답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별한 팬 사랑과 신인다운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ATBO는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을 발표하고 전작 활동 종료 이후 단 한 달만에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앞선 14~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KCON 2022 JAPAN(케이콘 2022 재팬)'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 ATBO는 계속해서 컴백 콘텐츠 공개를 이어가며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점차 고조시킬 예정이다.  

사진 = IST 엔터테인먼트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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