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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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장용준), '음주 측정 거부' 징역 1년 확정

기사입력 2022.10.14 11:2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14일 오전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음주측정거부)과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기소된 노엘(장용준)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그대로 징역 1년형을 확정했다. 

노엘(장용준)은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했으며, 머리로 들이받는 등 폭행을 가하기도 했다. 

1심과 2심에서 모두 노엘(장용준)의 혐의 대부분이 유죄로 인정,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다만 경찰을 폭행했다는 상해 혐의에 대해서는 다친 정도가 경미하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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