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8:26
연예

YGX 드기, '스맨파' 탈락 소감…"힘들었던 순간 있었지만" [전문]

기사입력 2022.10.13 10:43 / 기사수정 2022.10.14 09:4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스맨파' YGX 리더 드기가 탈락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드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무슨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드기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출연을 하며 찍었던 YGX의 사진을 공개했다. 다양한 사진을 올리며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다. 



드기는 "우선 지금까지 모든 순간이 고맙고 행복했어요! 물론 인생 어느 순간보다 힘들었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 순간조차도 너무나 값진 순간들이기 때문에 꾹 참고 지금까지 잘 버텨왔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맨파' YGX의 리더로서 끝까지 믿어주고 잘 따라와줬던 도니, 준호, 준선, 현세, 도우, 드독이. 이제는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내 동생들이 제일 고맙고 이런 장꾸들을 현장에서 챙기느라 늘 정신없던 우리의 또 다른 멤버 민영 작가님, 매번 우리 멘탈 관리 신경써주신 담당 PD님, 그리고 하루 온종일 우리만 찍어주신 담당 카메라 감독님들, 모든 스태프분들께 모든 진심을 담아도 모자라지만 이 감사한 마음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드기는 "비록 '스맨파'에서의 우리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저희 YGX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기에 앞으로 저희의 이야기를 평생 들어주세요. 마무리는 행복한 결말이 되게 해줄게요!!"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저 지금 완전 괜찮으니깐 너무 걱정 마세요. 아시다시피 멘탈 세고 회복이 빠른 아이입니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YGX는 지난 11일 위댐보이즈와 배틀에서 패배해 '스맨파' 두 번째 탈락 트루가 됐다.



다음은 드기 글 전문.

무슨 말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지금까지 모든순간이 고맙고 행복했어요! 물론 인생 어느순간보다 힘들었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 순간조차도 너무나 값진 순간들이기 때문에 꾹 참고 지금까지 잘버텨왔던것같아요.

스맨파 YGX의 리더로서 끝까지 믿어주고 잘따라와줬던 도니,준호,준선,현세,도우,드독이.
이제는 누구와도 바꿀수없는 내동생들이 제일 고맙고 이런장꾸들을 현장에서 챙기느라 늘 정신없던 우리의 또다른 멤버 민영 작가님 , 매번 우리멘탈 관리 신경써주신 담당 PD님, 그리고 하루 온종일 우리만 찍어주신 담당 카메라 감독님들, 모든 스텝분들께 모든 진심을 담아도 모자라지만 이 감사한 마음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비록 스맨파에서의 우리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저희 YGX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기에 앞으로 저희의 이야기를 평생 들어주세요. 마무리는 행복한 결말이 되게 해줄게요!!

그동안 저희 아껴주시고 예뻐해주시고 힘이 되주신 팬분들 제가 많이 많이 사랑하고

무엇보다 우리 스맨파 모든크루 친구들 형들 드기가 많이 사랑합니다

Ps. 저 지금 완전 괜찮으니깐 너무 걱정마세요
아시다시피 멘탈쎄고 회복이 빠른 아이?입니다

사진=드기 소셜미디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