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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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9년차' 심이영 "♥최원영, 막 있어도 예뻐"…애교가득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2.10.07 21: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편스토랑' 심이영이 남편 최원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마늘'을 주제로 10월 메뉴 대결을 펼쳤다. 배우 류수영과 김규리와 새로운 셰프 배우 심이영이 등장했다.

심이영의 동안 미모를 본 출연진은 "따님이 오신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23년 차 배우 심이영은 배우 최원영과 결혼한 두 딸의 엄마이다.



이날 심이영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끝날 때 부터 최원영과 사귀었다고 밝히며 "첫 만남부터 느낌이 좋았다. 남편도 첫 미팅 후에 매니저에게 내 이상형을 만났다고 이야기했다더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이영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이 있다며 직접 사탕을 빻아 만든 캔디 크림 라떼를 마시며 최원영 생각을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심이영은 "우리 여보 아침에 싸줄 걸"이라며 "내 앞자리는 당신 거. 커피 한 잔 하실래용"이라고 메시지를 보내며 최원영에게 애교를 부렸다.

최원영 또한 "너무 맛있어 보인다. 바로 빨리 집 들어가겠다"며 이모티콘 등으로 애교를 부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이영은 '최원영 어디가 좋냐'는 질문에 "잘생겼잖아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저희는 집에서는 막 자연스럽게 있다. 그 모습도 예뻐보여서 (쓰다듬고) 이런 게 된다"고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심이영은 냉장고 3개를 쓰며 차곡차곡 정리해놓은 '살림의 왕' 면모를 드러냈다. 심아영은 "우리 남편을 위한 것"이라며 면역력 증진에 좋은 '차가 버섯'을 갈비탕에 넣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원영이)어찌나 아프다고 하는지"라고 한숨을 쉬며 버섯을 챙겼다. 심이영은 "온몸이 다 쑤신다더라"며 남편을 걱정했다.

심이영은 양념장에 데친 우거지를 잘라 넣으며 "또 잘게 잘라야지. 우리 신랑이 이도 안좋은데"라고 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약이 필요 없으시겠다. 심아영 씨가 다 해주신다"며 최원영을 부러워했다.

또한 심이영은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매운 우거지 갈비탕'과 '맑은 갈비탕'을 따로 요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기성식품인 해시 브라운을 으깨 치즈와 섞어 '간편 감자와플'을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이영은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요리를 빨리 하기 위해 (기성제품을) 제가 만든 음식과 섞어 만들면 좋을 것 같았다"며 살림의 지혜를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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