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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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연우, 엇갈린 애정전선…사각 로맨스 막 올랐다

기사입력 2022.10.07 16:5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금수저’의 육성재와 이종원, 정채연, 연우가 사각 로맨스의 불씨를 지핀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4회에서 이승천(육성재 분)은 나주희(정채연)가 약혼자 대신 좋은 친구로 남자고 부탁하자, “난 친구 싫어”라며 약혼자로 남아달라고 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7일 ‘금수저’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이승천과 황태용(이종원), 나주희, 오여진(연우)네 사람의 각기 다른 모습이 담겨 있다. 각자의 감정이 담긴 시선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네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되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나주희와 오여진이 이승천을 두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이승천은 나주희에게 솔직한 심정을 담은 고백을 한다.

나주희를 비롯해 같은 공간에 있던 황태용과 오여진이 덩달아 당황하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네 남녀의 엇갈린 애정전선이 흥미진진함을 안겨다 줄 예정이다.

육성재와 이종원, 정채연, 연우가 그려낼 네 청춘남녀의 치열한 로맨스는 향후 ‘금수저’ 전개에 있어 관전 포인트. 앞으로 네 사람의 얽히고설키는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금수저’ 5회는 7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금수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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