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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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하현상, 11월 신곡 발표…귀호강 라이브 '눈길' (고막소년단)

기사입력 2022.10.07 16:4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고막소년단이 특별한 라이브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은 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 등 고막남친 5인의 좌충우돌 보이그룹 데뷔 도전기다.

멤버들이 버스킹 공연과 론칭 라이브 현장은 물론 합숙소, 노래방에 이르기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곡들을 달달한 꿀 보이스로 부르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이에 제작진도 “라이브에서 멤버들이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일 뿐 아니라, 평소 촬영장에서도 즉흥적으로 하모니를 맞추고 있어 현장 스태프들도 귀호강 중”이라며 “오는 11월 말 공개 예정인 고막소년단의 신곡 역시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특히 그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고막남친들의 베스트 라이브 무대를 짚어본다.

고막소년단은 데뷔 리얼리티 공개를 앞두고 버스킹 공연과 론칭 라이브에서 BTS의 ‘봄날’을 5인 완전체로 선보였다. 이들은 ‘봄날’ 라이브를 통해 5인 5색 보이스를 하나로 어우르며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봄날’ 라이브는 카카오TV 및 원더케이(1theK)에 클립 영상으로도 공개돼 국내외 K팝 팬들은 물론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 합숙 체험이 펼쳐진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폴킴이 회식 자리에서 박원의 ‘노력’을 김민석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불러 눈길을 끌었다. 평소 장난기 많고 예능감이 돋보이는 멘트로 ‘비글미’를 보여줬던 폴킴은 노래를 부를 때만큼은 웃음기를 쏙 뺀 채 단숨에 감정에 몰입했다.

김민석은 멤버들과 함께 노래방을 찾아 임재범의 ‘고해’를 완벽하게 불렀다. 김민석은 한치의 불안함 없는 보컬로 곡을 열창한 것은 물론, 노래를 부르는 내내 시종일관 평온한 표정을 지어 이목을 모았다.

버스킹에서 정승환이 선보인 ‘너였다면’ 라이브 역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버스킹 공연 중 직접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는 등 잔망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던 정승환은 자신의 대표곡 ‘너였다면’으로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하현상은 멤버들과의 합숙 중 회식 자리에서 검정치마의 ‘기다린 만큼, 더’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즉석 기타 연주에 담담하면서도 아련한 목소리까지 더해져 멤버들도 수다를 멈춘 채 조용히 귀를 기울였다. 감성에 젖은 폴킴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막내 빅나티는 멤버들과 함께하는 회식 식사 자리에서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부르며 자신만의 독보적 감성을 마음껏 드러냈다.

'고막소년단'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와 멜론을 통해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카카오TV 오리지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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