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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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vs정호영, 배스 식용화 위한 '푸드트럭'...짬뽕·떡꼬치 공개 (공생의 법칙)[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07 14:07 / 기사수정 2022.10.07 14:0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연복과 정호영이 배스 식용화를 위해 무료 푸드트럭을 열었다.

6일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2'에서는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안동에서 제1회 ESG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김병만, 배정남, 박군뿐만 아니라 낚시에 일가견이 있는 KCM과 지상렬도 ESG 페스티벌에 합류했다. 김병만, 배정남, 박군, KCM, 지상렬이 낚시 프로 5명과 한 팀을 이뤄 ESG 피싱 챔피언십에 도전했다.

김병만은 대회 하루 전 안동호에서 낚시 프로를 만나 미리 특훈을 받았다. 뛰어난 운동 신경이 도움이 됐다. 박군 또한 특전사 출신답게 낚시에 놀라운 적응력을 보였다.

배스 낚시는 쉽지 않았다. 낚시 포인트를 잡는 것부터 수월하지 않았던 것. 김병만은 "봐 놨던 포인트에 다 가 계시더라"고 아쉬워했다. 김병만은 "공생을 위해 한 마리라도 낚자"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임했다.

대회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배정남 팀에서 가까스로 ESG 특공대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3kg에 달하는 빅 배스를 획득했다.



이연복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침입 외래종 배스 식용화를 위한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푸드트럭을 준비하며 이연복은 "안방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연복의 푸드트럭에는 왕병호 셰프와 정지선 셰프가 이연복 팀으로 합류해 어벤져스를 결성했다. 이연복이 가장 신경 쓴 것은 배스의 냄새를 잡는 일이었다.

정호영의 푸드트럭에는 가게 오른팔이라는 송성준 셰프가 합류했다. 생선 요리 전문가들이 모여 완벽한 손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복은 배스 짬뽕을 개발했다. 이연복은 배스에 대해 "일반 바닷고기 도미와 거의 비슷했다. 요리하기 좋은 생선"이라고 말했다.

배스 짬뽕을 요리하던 이연복은 자신감을 드러내며 "우리 쪽에 손님이 너무 많이 오면 호영이네 쪽으로 안내해 드리라"고 당부했다.

정호영은 배스 덮밥과 함께 전국 휴게소를 노리는 배스 어묵 떡꼬치(어떡어떡)를 개발했다. 정호영은 조수로 나선 박군에게 "결혼하더니 칼질이 빨라졌다. 집에서 칼질 많이 하나 보다. 누나들이 그런 걸 많이 시키더라. 나도 누나랑 결혼했지 않냐"고 흐뭇해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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