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1-2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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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만 영입할걸...PSG 단장, 네이마르·음바페 영입 후회 중?

기사입력 2022.10.02 21:3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파리 생제르망의 단장 루이스 캄포스가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두 명을 동시에 영입한 것을 후회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캄포스 단장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과거 포지션이 겹치는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현재 파리는 일부 포지션은 선수층이 포화 상태이지만 일부 포지션에는 기용할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는 등 좋지 않은 이적시장을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선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매체들은 캄포스 디렉터가 후회하고 있는 선수들이 네이마르와 음바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파리는 2017년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네이마르를 무려 2억 2200만 유로(약 3134억 원)에 영입했고, 뒤이어 AS 모나코의 공격수 음바페를 1년 뒤에 이적료 1억 8000만 유로(약 2541억 원)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임대 영입했다.

파리가 어마어마한 부를 과시하며 영입한 네이마르와 음바페 모두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으며 이번 시즌 리오넬 메시와 함께 12경기에서 30골을 터트리는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두 선수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는 소문이 제기됐다.

불화설의 시작은 지난달 29일 몽펠리에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 이후에 벌어졌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와 네이마르 모두 한 번씩 페널티킥 기회를 가졌는데, 네이마르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지만 음바페는 실축하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한 팬이 "음바페는 더 이상 페널티킥을 차서는 안 된다"라는 글을 작성했고, 네이마르가 이 글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팬들은 두 선수 간의 갈등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후 지난달 24일 파리 소식에 정통한 로익 탄지 기자가 SNS에 "캄포스 단장은 음바페에게 네이마르를 방출해 줄 것과 지금보다 자유롭게 경기를 뛸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약속했다"라며 충격적인 보도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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