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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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가' 양현민 "죽이고 때리는 역할만 하다 정의로운 캐릭터…감개무량"

기사입력 2022.09.27 16:35 / 기사수정 2022.09.27 16: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양현민이 '대무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한종 감독과 배우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 서지유가 참석했다.

'대무가'에서 백발백중 1타 무당을 꿈꾸며 역술계를 평정한 30대 스타트업 무당 청담도령 역을 연기한 양현민은 "그동안 악역을 좀 많이 했다. '대무가'에서는 그래도 정의롭고 멋진 역할을 했는데 그게 잘 표현이 됐는지는 보시는 분들이 판단해주실 것 같다"고 쑥스러워하며 "조금 설레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누굴 죽이고 때리고 그런 역할만 하다가, 누구를 구하는 역할을 한다는것이 감개무량하더라. '나도 이런 역할을 맡을 수 있구나' 싶었다. 감독님에게 감사하다"며 옆에 자리한 이한종 감독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으로 10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판씨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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