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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의 뉴 사령탑 '뱅기' 배성웅 "감독직, 처음엔 부담…하지만 책임감 갖을 것" [2022 롤드컵]

기사입력 2022.09.23 08:45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롤드컵 메타, T1은 자신감 차 있는 상태"

지난 2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LCK 대표 4팀의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는 T1이었다. T1은 '뱅기' 배성웅 감독부터 주전 선수 5인이 모두 등장해 저마다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번 롤드컵부터 새롭게 사령탑을 맡은 '뱅기' 배성웅 감독에게 질문이 쏟아졌다. 그는 먼저 이번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로 "이번 롤드컵을 시작하면서 감독을 처음으로 맡았다. 책임감을 가지고 감독직에 임하기로 했고 좋은 성적을 내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배 감독은 T1의 전력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평가했다. "사실 코치로 있을 때부터 스프링, 서머를 거쳐 T1의 전력은 우승권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번 롤드컵 우승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할 거냐는 물음에는 "이번 롤드컵에서는 패치가 많이 바뀌고 있는데 티어 정리를 확실히 하는 것과 상대 전력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그 이후 운영 방향을 확실히 정립한 다음 연습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머 이후 갑작스럽게 감독직에 오른 배 감독. 그는 부담에 대해선 "처음 감독직을 맡아달라고 했을 때 부담이 많이 된 건 사실이다. 일단 책임감을 갖고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 감독은 LCK의 라이벌로 불리는 LPL 팀들 평가에 "LPL 팀들의 다전제 성적을 봤을 때 팀들마다 큰 차이는 없다. 특히 이번 서머에서 풀세트가 많았다. LPL 팀들은 팀 간의 경기력이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경계된다"고 설명했다.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던 이번 서머. 그는 서머 이후 집중적으로 보완한 점으로 "서머 끝나고 팀원들과 이야기를 했던 게 의사소통이 팀 내에서 안 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스프링부터 서머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것도 하나의 문제였다. 이 부분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해결하는게 이번 롤드컵 시즌 가장 신경써야하는 부분이다"고 전했다.

'2022 롤드컵'은 12.18 패치로 진행된다. 배 감독은 롤드컵 패치 속 T1의 강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패치가 변했다해도 챔피언 성능을 건드린 것이지 메타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 여전히 바텀이 강세고 우리의 강점은 패치가 달라졌어도 우리가 비선호하는 챔이 없고 좋아하는 챔은 너프되지 않았다. 현재 메타에서 자신감이 있는 상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바텀 메타에서 '구마유시-케리아' 듀오에 강점으로 "두 선수 모두 라인전 피지컬이 뛰어나다. 원딜의 경우 메카닉 부분이 뛰어나고 서폿은 오더도 가능하다. 장점이 뚜렷한 선수들이다"고 털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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