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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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G 차 선두 유지 김원형 감독 "김민식 투수리드·3점포 값졌다"

기사입력 2022.09.20 21:52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투타의 조화 속에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수성에 청신호를 켰다. 2위 LG 트윈스와 3.5경기 차를 유지하고 1위 싸움에 우위를 점했다.

SSG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지난 18일 두산을 14-13으로 꺾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SSG는 이날 선발투수 숀 모리만도가 승리의 발판을 놨다. 7이닝 3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 1회초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kt 타선을 봉쇄하고 시즌 7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모리만도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김민식이 힘을 냈다. 김민식은 SSG가 0-1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1·2루에서 승부를 뒤집는 3점 홈런을 폭발시키며 게임 흐름을 바꿔놨다.

SSG는 이후 6회말 최지훈의 1타점 적시타로 4-1로 점수 차를 벌린 뒤 필승조가 kt의 반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마무리 문승원이 9회초 야수 실책 속에 다소 흔들리며 강백호에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2점의 리드를 지키고 세이브를 따냈다.

김원형 SSG 감독은 경기 후 "모리만도가 7이닝 동안 좋은 피칭을 해줬고 민식이가 중요한 상황에서 결승 스리런 홈런을 치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8회초 김택형, 9회초를 문승원이 잘 막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김민식이 모리만도와 호흡도 좋았고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가 아닌데도 정말 값진 홈런을 때려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SSG 랜더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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