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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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밀리언셀러' NCT 127, 커리어하이 찍고 '질주'할까(쥬크박스)[종합]

기사입력 2022.09.16 13:00 / 기사수정 2022.09.16 15:3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강렬한 신곡으로 '질주'를 예고했다.

NCT 127의 정규 4집 '질주 (2 Baddies)'가 16일 오후 1시 발매됐다.

이번 앨범으로 NCT 127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3집 '스티커(Stikcer)'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오랜 기다림 끝,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질주 (2 Baddies)'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강렬한 힙합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뚜렷한 주관과 뜻대로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고 달리는 자만이 성장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전날 선공개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도 NCT 127은 강렬하고 힙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물오른 비주얼과 악동 같은 매력을 발산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스티커'와 10월 발매한 리패키지 '페이보릿(Favorite)'의 누적 판매량이 300만장을 넘어서면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바. 전작으로 기록을 세운 만큼, 1년 만에 돌아온 NCT 127은 강렬한 '질주 (2 Baddies)'로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NCT 127은 이날 오후 8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정규 4집 발매를 기념해 1만 명이 운집하는 컴백쇼 'NCT 127 4TH ALBUM 질주 COMEBACKSHOW – FASTER'를 열고 달라진 컴백 스케일을 과시한다.

지난해 12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포문을 연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네오 시티 – 더 링크)'도 이어간다. 서울에 이어 일본 돔투어, 싱가포르, 필리핀 공연까지 성료한 이들은 10월 북미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후에는 남미 단독 콘서트도 개최하며, 자카르타, 방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펼칠 예정이라 NCT 127의 글로벌 성장세 역시 질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NCT 127 '질주 (2 Baddies)'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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