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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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못 내준다' 키움, 'QS+' 안우진 괴력투 앞세워 KIA 제압 [광주:스코어]

기사입력 2022.09.13 21:43 / 기사수정 2022.09.13 21:44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안우진의 역투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제압했다.

키움은 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시즌 15차전에서 4-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72승2무55패를 기록했고 3위 수성에 성공했다. 여기에 2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KIA는 62승1무62패가 됐고 2연패 수렁에 빠졌다.

키움은 선발투수 안우진이 7이닝 5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3승(7패)을 수확했다. 9회를 실점 없이 막은 김선기는 데뷔 첫 세이브를 달성했다. KIA는 타선이 5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석패를 피하지 못했다.

3회초 키움이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김태진이 좌전 안타를 때렸고 김준완이 희생번트를 성공했다. 1사 2루에서 임지열이 1타점 우전 2루타를 폭발했다.

곧바로 KIA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회말 1사에서 김석환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고 류지혁이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트렸다. 이후 박찬호가 유격수 방면으로 땅볼을 치며 3루주자 김석환이 홈을 밟았다.



5회초 키움이 재차 리드를 잡았다. 1사에서 임지열, 이정후, 야시엘 푸이그가 연달아 볼넷으로 출루했고 송성문이 좌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내며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키움의 2-1 리드.

KIA는 7회말 선두타자 최형우가 선발 안우진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김선빈이 병살타에 그쳤고, 박동원이 헛스윙 삼진 아웃을 당했다.

9회초 키움은 대타 김웅빈이 우전 안타를 쳤고, 이지영이 희생번트를 성공하며 격차 벌리기를 시도했다. 이후 김태진과 김준완이 연속 볼넷을 기록,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이정후와 푸이그도 연달아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 2득점을 올렸다.

KIA는 9회말 1사에서 나성범이 3-유간을 가르는 안타를 생산했고 소크라테스가 우전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최형우가 병살타에 막히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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