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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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발품 경험 無…평창동 전원주택이 로망" (구해줘! 홈즈)

기사입력 2022.09.10 11:2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파도파도 홈서핑’ 특집으로 전국의 아름다운 뷰맛집을 파본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박소현과 덕팀장 김숙이 출격해 매물을 파본다. 연예계 대표 소식가 박소현은 “집 구경으로 배 채울 생각입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본격적인 발품에 앞서 “오늘 에너지가 많이 든다고 해서 특별히 아이스 바닐라라떼와 김밥 2개를 먹고 왔다”고 말한다. 이에 코디들은 “김밥 2줄 아니고 2알이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박소현은 아직 독립을 못 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부모님이 물건을 버리지 못해 집 안에 짐이 많다고 밝히며, 독립을 하게 된다면 모델하우스처럼 미니멀리즘으로 살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소현은 절친 김숙과 함께 종로구 평창동으로 향한다. 박소현은 “평창동 쪽에 집을 알아봤는데, 평생 아파트에서 살던 사람은 관리가 힘들다고 해서 포기했다”고 말하며, “제 마음속의 로망은 평창동이다”라고 밝힌다. 

대문을 들어선 두 사람은 차고지에서 보이는 평창동 뷰와 뒷마당에 설치된 프라이빗 수영장에 할 말을 잇지 못한다. 두 사람은 매물을 소개하는 내내 “부러우면 지는 거야”를 외쳤지만, 2층 안방에서 보이는 파노라마 마운틴 뷰와 남산타워 뷰에 눈물까지 글썽였다는 후문이다.

김숙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지층에 마련된 대형 욕실을 소개한다. 대형 욕조와 제주도 스타일의 화단이 눈길을 끄는 곳으로 욕실 한편에는 핀란드식 사우나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욕실의 투명 유리문이 순식간에 불투명 유리문으로 바뀌는 최첨단 제품이 설치돼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두 사람은 경기도 양평군으로 향한다.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외관의 매물로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외부에는 창을 두지 않았다고 해 시작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내부에 들어선 김숙과 박소현은 노출 콘크리트와 유리블록으로 만들어진 초대형 중정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를 찍고 싶은 배경이라며, 즉석에서 그룹 뉴진스의 춤과 노래를 부른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뉴진스가 아니라 누진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구해줘! 홈즈’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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