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07 10:2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준하가 과거 '무한도전'(무도)의 돼지불백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정준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 '그래 이 맛이야... ㅣ돼지불백과 함께하는 정기사님의 멋진 하루... '라는 제목의 '식도를 찢어' 11회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준하는 2013년 당시 방영된 '멋진 하루' 특집에서 선보인 택시기사 분장을 하고 당시 방문했던 기사식당을 찾았다.

그리고는 실제로 당시 자신이 시켰던 메뉴였던 돼지불백과 황태구이를 주문하려 했으나, 황태구이 메뉴가 사라진 관계로 생선구이로 대체했다.
주문을 끝내고 정준하는 "그런데 내가 제일 궁금한 게 뭐냐면, ('무도'에서) 돼지불백 먹은 특집에서 내가 왜 욕을 먹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이 "정말 모르시겠냐"면서 당시 영상에 달린 댓글 모음들을 보여줬다.
당시 상황극에서 정준하는 유재석이 강매 수준으로 추천하는 돼지불백 대신 황태구이를 주문했는데, 정작 황태구이보다 돼지불백을 더 많이 먹어 그의 핀잔을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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