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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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X박진우, 가성비 '변호 콤비' 출격…찰떡 케미 투샷 (천원짜리 변호사)

기사입력 2022.09.05 09:5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박진우가 환상 호흡을 예고했다.

오는 23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믿보남궁’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신드롬 이후 SBS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데뷔 후 첫 변호사 연기를 펼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5일, 남궁민과 박진우의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남궁민은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 천지훈 역을, 박진우는 천변을 만나 월급은 고사하고 제 돈 쓰고 제 차 몰면서 천변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는 법률 사무소 사무장 역을 맡았다.



수임료 단돈 천 원이라는 파격 특가로 변호사 사무실을 꾸려나가는 두 사람은 어떤 사건을 수임하든 마치 ‘1+1(원 플러스 원)’처럼 붙어 다니는 찰떡 궁합의 변호 콤비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남궁민, 박진우는 스틸만으로도 완성형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남궁민이 고급스러운 쓰리피스 슈트와 세련된 펌 헤어로 아우라를 뽐내고 있는데 반해 박진우는 수더분한 동네 아저씨 같은 차림새로 푸근한 매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처럼 이질적인 두 사람의 비주얼 합이 마치 믹스매치 스타일링처럼 묘하게 조화롭다. 또 ‘복사-붙여넣기’를 한 듯 꼭 닮은 포즈에서는 두 사람의 찰떡 같은 호흡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껌딱지처럼 꼭 달라붙어 앉은 남궁민과 박진우. 두 사람은 마치 사건기록을 검토하듯 심각한 표정으로 만화책을 나눠보고 있다. 벌써부터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남궁민, 박진우가 극중 빽 없는 의뢰인들의 사건을 맡아 어떤 콤비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모인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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