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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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비주얼

기사입력 2022.09.05 09: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강렬함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글로벌 화제작으로 등극한 '늑대사냥'이 강렬함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하여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이성욱 등 영화의 주역들이 직접 캐릭터의 디테일과 액션의 탄생 비하인드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은 “제대로 된, 날것 같은 그런 장르 영화를 해보고 싶다”라며 이 영화의 제작 동기를 밝혔다. 죽느냐, 죽이느냐 이 한 가지의 목표 아래 펼쳐지는 날것의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신경 썼다며 액션 컨셉 또한 전하기도 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DNA에 악만 존재할 것 같은 일급 범죄자 종두 역을 맡은 서인국은 “본능으로 싸우는 짐승에 가까운 느낌으로 연기에 임했다”라고 말하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범죄자 도일 역을 맡은 장동윤은 “임팩트 액션이 많이 들어가 굉장히 강렬하게 연기에 임했다”는 소감을 전하며 전에 보지 못했던 묵직한 연기를 기대케 한다.

또한 호송작전 현장 책임 형사팀장 석우 역의 박호산은 “동기부여된 인물들이 그 동기를 향해서 치닫는 액션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범죄자들과 형사팀 간의 강렬한 맞대결을 기대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여성 강력 범죄자 호송 담당 형사 다연 역의 정소민은 “리얼하고 현실에서 있을 법한 액션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신을 예고한다.

종두의 오른팔인 건배 역을 맡은 고창석은 “정말 끝판왕!”이라고 말하며 '늑대사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명주 역의 장영남은 “캐릭터마다 살아있는 것들을 확인할 수 있다”며 각 캐릭터의 강렬한 개성과 액션이 살아있음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응급 의료 담당 의사 경호역의 이성욱은 “강렬한 상황들을 느끼고 표현하는 역할”이라며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해 영화 속 극한의 상황을 어떻게 표현하며 긴장감을 전달할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한편 '늑대사냥'은 '변신'(2019), '기술자들'(2014), '공모자들'(2012)을 통해 강렬한 장르의 마스터라 불리는 김홍선 감독의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오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 = TCO㈜더콘텐츠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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