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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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외조부댁 방문…일 지옥에 빠진 '두 사위' (살림남2)

기사입력 2022.09.02 17: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살림남2' 최민환이 장인어른과 함께 율희 외할아버지댁 공사에 투입됐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찐 농촌 체험을 하는 '도시 사위' 최민환의 율희 외가 방문기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앞서 힐링 여행을 기대했지만 닭 잡기, 고추 따기 등으로 생고생을 했던 최민환과 장인어른은 비닐하우스에서 고추 말리기를 하다가 땀 범벅이 됐다.



간신히 고추 말리기를 끝낸 두 사람은 휴식을 기대했지만 곧바로 율희 외할아버지의 뒷마당 수리 공사에 동원됐고, 한동안 이어진 삽질과 난생 처음 해보는 미장일에 녹초가 됐다.

최민환과 장인은 서로 얼싸안으며 "두 번 다시 시골에서 만나지 말자"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집안에 들어와 잠시 숨을 돌리던 장인은 처제로부터 장보기 심부름을 부탁받았고, 결국 "나한테 왜 그러는데?"라며 참았던 불만을 터트렸다. 최민환 또한 "집안 일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렇게까지 많은 줄 몰랐다"며 좌절했다.

한편, 처남과 장인어른, 최민환과 그의 아들 재율이는 함께 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갑자기 서럽게 눈물을 쏟는 처남에 당황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일 지옥에 빠진 'Two 사위' 최민환과 장인의 처가 방문기는 3일 오후 9시 20분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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