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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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질주 LG, 키움과 주말 2연전서 승리기원 시구 실시

기사입력 2022.08.26 11:17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는 오는 27일~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2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먼저 27일에는 프로 골퍼이자 체육교사인 한정원 프로가 시구에 나선다. 한정원 프로는 2018년 제3회 세계장애인골프선수권대회 여자 스탠딩부문 1위와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필드 골프 개인전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정원 프로는 "가족 모두가 LG 트윈스 열혈 팬이라 오랫동안 응원을 했는데 시구의 기회가 오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 꼭 LG 트윈스가 우승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28일에는 'KBO 어린이 팬 데이'를 맞이해 LG 트윈스가 선정한 안희겸 어린이가 시구를, 키움 히어로즈가 선정한 신서환 어린이가 시타를 한다.

안희겸 어린이는 지난달 31일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계획이었으나 우천취소로 인해 시구자로 다시 선정되었다. 안희겸 어린이는 "정말 해보고 싶었던 시구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 트윈스는 오는 27일~28일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각 3천장의 응원타월을 배포할 예정이다.

사진=LG 트윈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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