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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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에 빨간 호피' 제니, 난해한 의상도 힙하게

기사입력 2022.08.23 15: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힙한 뮤직비디오 속 착장을 공개했다.

제니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vision i had when i first heard pink venom came exactly alive(신곡 핑크 베놈을 처음 들었을 때 생각한 비전이 살아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빨간 호피 무늬'로 전신을 감싸 눈길을 끌었다. 복면부터 온 몸, 네일까지 호피 무늬 시스루 패션을 소화한 제니는 남다른 '힙함'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제니는 과거 조선시대 전통머리를 연상케 하는 가채를 착용해 한국적인 아름다움까지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제니의 사진을 본 국내외 팬들은 "너무 핫한 의상이야. 이번 활동 최애의상", "이 옷을 이렇게 소화하다니 역시 제니다", "너무 예뻐용 이게 한국의 힙이다", "내가 입으면 내복일 듯" 이라고 반응하며 제니에게 열광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19일 선공개곡 'Pink Venom(핑크 베놈)'을 공개했다. 이들은 9월 16일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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