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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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보인다' KT, 키움 잡고 3경기차 추격…4연승 달성

기사입력 2022.08.16 21:55 / 기사수정 2022.08.16 21:59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4위 KT 위즈가 3위 키움 히어로즈를 잡고 승차를 줄였다.

KT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5-4 신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KT는 56승2무45패를 기록했고 4연승을 질주했다. 여기에 3위 키움과의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 반면 키움은 61승2무44패가 됐고 3연승에 실패했다.

KT는 배정대가 9회 끝내기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리며 짜릿한 승리에 공헌했다. 황재균은 4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키움은 선발투수 안우진이 7회까지 3점으로 틀어막았으나 불펜진이 무너지며 패배를 떠안았다.



KT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회말 선두타자 황재균이 좌전 2루타를 쳤고 김민혁의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들었다. 이후 김준태가 좌중간 2루타를 터트리며 황재균이 홈을 밟았다.

3회말 KT가 기세를 이어갔다. 1사에서 배정대, 앤서니 알포드의 연속 안타로 찬스를 맞이했고 박병호가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알포드가 3루 도루를 성공했고 황재균의 2루수 땅볼때 홈에 들어왔다. 

5회초 키움이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임지열의 좌전 안타, 송성문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고 김휘집이 1타점 중전 안타를 작렬했다. 이어 이용규와 김혜성이 연속 안타를 때리며 추가점을 뽑았다.

기어코 키움이 판을 뒤집었다. 7회초 이용규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이정후가 1타점 우중간 2루타를 터트렸다. 이어 야시엘 푸이그의 좌전 안타로 1, 3루가 됐고 김태진이 역전을 만드는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8회말 KT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알포드가 내야안타를 기록한 뒤 황재균이 1타점 2루타를 폭발하며 4-4 동점이 됐다.

9회말 KT가 드라마를 연출했다. 선두타자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냈고 심우준이 희생번트를 성공하며 1사 2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타자 조용호가 우전 안타를 쳤고 배정대가 외야 좌측으로 타구를 보냈다. 이에 3루주자 장성우가 홈을 쇄도했고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키움이 마지막 판정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번복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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