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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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헤더→골키퍼 선방' 이강인, 시즌 첫 골 다음 기회로

기사입력 2022.08.16 16:51 / 기사수정 2022.08.16 16:51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RCD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시즌 첫 골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마요르카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프리롤로 움직이며 공격과 수비를 활발히 넘나 들었고 후반 43분 교체 아웃됐다.

지난 시즌 주로 교체 자원으로 뛰었던 이강인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파울을 얻어내는가 하면 약점으로 지적됐던 수비력도 적극적인 압박과 적절한 타이밍의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는 등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아쉽게도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좋은 장면을 만들어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가로 막혔다. 후반 20분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완벽하게 방향을 바꿔 돌려놨다. 공이 빠르게 골문 구석으로 향해 득점까지 될 뻔 했으나 골키퍼가 손을 뻗어 쳐냈다. 

이후에도 베다트 무리키와 함께 공격에서 호흡을 맞춘 이강인은 후반 막판 교체 아웃되면서 시즌 첫 골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이강인은 최근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마요르카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강인은 "매 경기, 매 순간이 기회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항상 경쟁하고 최선을 다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며 "마요르카는 내 스타일과 잘 맞는 팀이었다. 이적을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가능한 한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먼 미래보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요르카는 6개의 선방을 기록한 신입생 프레드락 라이코비치 골키퍼 덕분에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경기 후 하비에르 아기레 마요르카 감독은 "운이 좋았다"라며 빌바오 원정 무승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마요르카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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