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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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유력후보의 숨고르기, 삼성의 대체자는?

기사입력 2022.08.15 21:00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신인왕 레이스를 달리던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현준이 15일 1군에서 말소됐다. 

프로 2년차인 김현준은 올해 삼성의 새 리드오프 중견수로 떠오른 신예다. 올 시즌 84경기에 출전, 타율 0.287(244타수 70안타), 6도루로 맹활약했다. 선배 이승엽을 넘어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21경기)도 세웠고, 7월 초순까지는 타율 0.329까지 올리며 맹타를 휘둘렀다. 이같은 활약에 김현준은 신인왕 유력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랬던 김현준이 말소됐다. 숨고르기인 것으로 보인다. 김현준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21(33타수 4안타)을 기록하며 주춤했다. 박진만 감독대행 체제 이후 리드오프에서 2번으로 타순을 변경했지만 이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더불어 지난 11일엔 투수가 던진 공에 무릎을 맞기도 했고, 12일 중견수 수비 땐 아쉬운 판단으로 위기를 자초하는 불운도 겪었다. 

결국 김현준은 말소돼 2군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주전 중견수가 빠진 삼성은 최소 열흘을 대체 자원으로 경기를 꾸려야 한다. 후보들은 많다. 현재 1군에 김성표와 김성윤이 있고, 2군으로 내려가 있는 박승규도 있다. 하지만 현재로선 컨디션 조절 차원으로 2군에 내려갔던 김헌곤이 유력하다. 김헌곤은 최근 퓨처스 3경기에서 9타수 4안타를 기록했고, 최근 경기였던 12일 상무전에선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기도 했다. 타격감이 올라온 모습이다.

한편, 같은 날 두산도 선수단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홍성호를 말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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