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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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맨유 에이스가 어쩌다가..."페르난데스, 동료로서 최악"

기사입력 2022.08.15 20:4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였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최악의 동료 유형으로 꼽히는 굴욕을 당했다.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멤버였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15일(한국시간) 토크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 선수들 중 페르난데스는 최악의 동료로 꼽힐 만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페르난데스는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렸지만 경기 중 매번 동료들에게 항의하는 의모로 손을 들어 올리는데 심지어 벤치에서 그런다"라며 "내가 만약 페르난데스와 함께 뛰었다면 화를 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최근 부진한 경기를 보이고 있고 좋은 활약을 한 경기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라며 "현재 페르난데스는 그저 팔을 허공 위로 들어 올리는 것밖에 안 하는 선수"라고 비판했다.

2020년 1월 스포르팅 CP에서 옵션 포함 8000만 유로(약 1069억 원)에 영입된 페르난데스는 맨유 데뷔 시즌인 2019/20시즌 후반기 동안 23경기에 출전해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단번의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다음 시즌인 2020/21시즌에도 58경기 28골 17도움으로 팀에서 절대 뺄 수 없는 선수가 됐지만 자신을 중용하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된 이후에는 좀처럼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체제에서 페르난데스는 26경기에서 5골 5도움만을 기록했고, 에릭 턴 하흐 부임 후 지난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리그 두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면서 과거와 달리 입지가 점점 좁아들고 있어 반전이 필요한 페르난데스가 오는 23일에 펼쳐지는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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