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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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부터 공감 능력까지’...소란 고영배,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멘토로 맹활약

기사입력 2022.08.10 06:1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속 소란 고영배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상금 1억원과 전용 스튜디오, 우승 앨범 제작, 해외 진출 기회 등의 혜택을 놓고 경쟁하는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방송에서 1라운드 '익스프레스 유어셀프(Express Yourself)' 미션이 모두 종료된 가운데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11개 팀이 드러났다.

Mnet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오는 10일 방송될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4화 예고편에서는 1:1 정면 승부를 통해 3라운드 진출팀을 가리는 데스매치를 예고해 한층 더 치열해지는 서바이벌을 기대케 했다.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참가 밴드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팀 리더 고영배&권은비, 적재&페퍼톤스, 노민우&엔플라잉, 윤성현&김재환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영배는 밴드 소란의 리더이자 보컬로서 차별화되는 시선, 공감을 자아내는 심사평,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친근하게 이끌면서도 유다빈 밴드의 무대에 완벽하게 몰입해 울컥하는 모습으로 특유의 공감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다음 라운드까지 고려한 음악적 조언을 건네는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리더로서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
한편,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밴드 소란의 프런트맨 고영배는 인디씬과 대중을 연결하는 뮤지션이다.

고영배는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서 대중들을 목소리로 매료시킨 뮤지션이자 동시에 화려한 입담으로 ‘라디오 계의 유재석’이라 불려왔으며 최근에는 진행 실력을 인정 받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MBC 라디오 ‘스포왕 고영배’ DJ, KBS ‘올댓뮤직’ MC 등 방송을 시작으로 ITZY 팬미팅과 펭수 팬미팅 MC 등 다수의 팬미팅과 행사 진행은 물론, 샌드박스와 계약을 체결 후 스트리머로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유튜브, 트위치 등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재밌는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하며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사진 =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엠피엠지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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