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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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는 의미?...첼시, 바클리 외 6명의 등번호 '미배정'

기사입력 2022.08.06 16:1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첼시가 등번호 배정을 통해 몇몇 선수들에게 간접적으로 방출 통보를 전했다.

첼시는 지난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동안 치를 모든 대회에서 선수들이 유니폼에 달고 나설 등번호를 공개했다.

총 26명의 선수들이 번호를 배정받았는데 신입생인 칼리두 쿨리발리는 26번을, 라힘 스털링은 17번을 받았다. 최근 이적이 확정된 마크 쿠쿠레야는 아직 번호를 배정받지 못했다.

그런데 쿠쿠레야처럼 뒤늦게 팀에 합류한 것도 아닌데 로스 바클리, 미치 바츄이, 레비 콜윌, 에단 암파두, 호베르트 케네지, 빌리 길모어까지 총 6명의 1군 선수들은 등번호를 받지 못했다.

이 중 레비 콜윌은 쿠쿠레야 떠나보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요청에 따라 1년간 임대 이적이 유력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첼시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2018년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36억 원)에 첼시로 이적한 바클리는 에버튼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면서 방출 대상에 올랐다.

바츄이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리그 17골 9도움을 기록해 첼시가 3500만 파운드(약 551억 원)을 지불하며 데려왔지만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며 전력 외로 분류돼 5번이나 임대를 떠났다.

길모어는 지난 시즌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떠나 괜찮은 활약을 펼쳤지만 미국에서 진행된 프리시즌에서 중도 탈락해 영국으로 귀국 조치되면서 임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오랜 기간 임대 생활을 전전해 온 케네지는 만 26세라 유망주로 보기 힘든 나이이기에 이번 기회에 첼시를 완전히 떠나거나 영입을 원하는 팀을 찾지 못한다며 또 한 번 임대를 떠날 확률이 높다.

다만 암파두의 경우에는 지난 시즌 임대로 합류한 베네치아 FC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번호를 받지 못하면서 팬들의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사진=AF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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