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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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걸그룹 출신 여동생 누구?…"라운지 바 목격담 걱정"(호적메이트)[종합]

기사입력 2022.08.03 10:54 / 기사수정 2022.08.03 10: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 김진우가 남매 사이에 대해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는 위너 김진우와 여동생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우의 8살 어린 동생 김진희는 위너의 컴백을 맞이해 음악방송 대기실을 찾았다. 위너 멤버들은 반갑게 김진희를 맞이했고, 김진우는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민호는 "좀 친해진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진희는 "그때보다는 많이 한다"고 답했다. 또 김진우는 "촬영 전엔 한 달에 1~2번 했다면 지금은 4~5번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진희는 방송 후 반응을 묻는 질문에 "저 셀럽 됐다. 친구들이 '와 연예인 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낯가림이 없는 김진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이승훈은 "방송 나와서 가까워지는 거 보니까 한편으로는 민호랑 (동생) 단아가 같이 출연했으면 좋겠다. 이 남매 케미 장난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송민호의 동생 송단아는 아이돌 그룹 뉴에프오 출신이다.

이어 이승훈은 "남매끼리 여행 가면 어떠냐"라고 물었고, 송민호는 "돈 주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송민호는 "대화는 많이 나눈다. 진로 상담도 많이 해준다. 동생이랑 여행을 왜 가냐"라고 덧붙였다.

남매 사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김진우는 "잔소리 하는 게 낫냐, 무뚝뚝한 게 낫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진희는 "무뚝뚝한 게 낫다"고 답했다.

이에 송민호는 "내 동생은 반대로 잔소리하는 걸 좋아한다. 나한테 사랑 받길 원한다. 내가 한마디라도 걸어주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내가 고민 상담 같은 걸 해주면 다음날 엄마가 '어제 단아가 엄청 좋아하면서 말했어' 이러더라. 혹시 내 팬인가 싶다"라고 말했다.

그룹 내에서 유일하게 외동인 강승윤은 "호적메이트끼리 참을 수 없는 한 가지가 뭐냐"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송민호는 "밖에서 걔 얘기가 들렸을 때. '라운지 바에서 봤다' 이런 거. 펍에서 맥주 마시는 걸 봤다 이런 거 있지 않나. 혹시라도 실수했을까봐 (걱정이 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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