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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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귀환!' 배고파, 노련한 플레이로 '1위 탈환 성공' [PWS]

기사입력 2022.07.31 20:0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배고파가 베테랑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31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주 2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위클리 파이널에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의 8개 팀이 출전하며, 이틀간 합산된 포인트로 해당 주차의 승리 팀이 결정된다.

매치7은 에란겔에서 열렸다. 첫 번째 자기장은 왼쪽으로 쏠렸고, ISG는 ACN을 상대로 빠르게 1킬을 올렸다.

자리를 선점해놨던 오피지지는 다가오는 캣을 공격해 전멸시키는 데 성공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

SST가 탈락한 상황, 세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올라갔다. 소쿨은 ACN을 터뜨렸지만, 뒤이어 도착한 EOS에게 전력의 반을 잃게 됐다.

네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이동했다. 소쿨은 심바 게이밍에게 정리당했고, 아우라 이스포츠는 ATA에게 마무리됐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향했다. 배고파는 순식간에 ISG를 무너뜨렸고, '로이' 혼자 남았던 GNL은 고앤고에게 쓰러졌다.

경기력이 폭발한 배고파는 이엠텍과 E36을 정리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북쪽으로 형성됐다.

다나와는 고앤고에 의해 탈락했고, EOS는 배고파에게 정리당했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김준'은 정확한 위치에 수류탄을 투척해 '피오'를 쓰러뜨렸고, '성장'은 슈퍼 플레이를 펼치며 오피지지를 잡아먹었다.

Top4에는 ATA, 배고파, 고앤고, 심바 게이밍이 남았다. 여덟 번째 자기장은 다시 한번 아래로 이동했고, 생존자가 한 명뿐이었던 심바 게이밍은 고앤고에 의해 무릎을 꿇었다.

배고파는 점자기장을 활용해 고앤고와 ATA를 터뜨리면서 매치7 치킨을 획득하고 1위를 빼앗는 데 성공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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