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2 13:24 / 기사수정 2011.04.12 13:24
▶ 윤상, 아이유 아빠 된 사연…"아이유 아빠랑 동갑"
가수 아이유가 작곡가 윤상을 아빠라 부르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윤상은 자신의 1등 고객으로 아이유를 지목했다.
아이유는 윤상과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저보고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셨다. 당시 '오빠는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윤상은 "아이유가 몇 살인지 몰랐고 선배님 이런 마음이 없는 말이 뭔가 선을 긋는 것 같아서 그냥 편하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이유의 친 아버지와 동갑이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월요예술 무대' 스페셜로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기타리스트 이병우,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 레인보우, 대기실 풍경 공개…'피로에 지친 미녀들'
걸그룹 레인보우의 대기실 풍경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혜가 힐을 신고 안무를 연습하다 발이 상처투성이가 된 모습, 멤버들이 짬을 내 잠을 자거나 졸고 있는 모습 등 레인보우의 일상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헤어스타일링을 하면서 잠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떨어뜨리는 모습, 격렬한 안무 연습으로 열이 올라 선풍기를 껴안은 채 졸고 있는 현영, 대기실의 빈 곳을 찾아 불편한 자세로 졸음을 달래는 우리와 노을의 모습 등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인보우는 "한국의 팬들은 물론 세계 각국의 팬 분들과 친구가 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 앞으로 정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우리는 즐겁게 활동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신곡 'TO ME(내게로)'에서 '블랙스완' 춤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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