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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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18년 전 비밀 밝힌다…살아돌아올 수 있던 이유는? (링크)

기사입력 2022.07.18 10:00 / 기사수정 2022.07.18 10:0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유괴됐던 문가영이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진다.

1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에서는 18년 전 유괴 사건에서 노다현(문가영 분)이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진다.

앞서 노다현은 지워진 기억을 조금씩 되찾으며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18년 전 동네가 발칵 뒤집혔던 실종사건에 대해 잘 모른다고 했었던 엄마 홍복희(김지영)와 외할머니 나춘옥(예수정)에 대한 의문이다.

노다현은 스토커 이진근(신재휘)을 처리할 때 처음 해본 일이 아닌 것 같이 능숙함을 보인 엄마와 외할머니에 대해 수상함을 느꼈다. 상당한 기억이 돌아온 뒤 엄마에게 "내가 알아야 할 게 없냐"라는 질문을 했지만 대답을 회피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노다현은 비밀이 있음을 확신했다.

자신도 은계영과 같은 피해 아동이었던 사실을 기억해 낸 노다현이 18년 전 비밀에 대해 물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노다현과 홍복희가 단둘이 술 한 잔을 하고 있다. '춘옥전골'을 벗어난 모녀가 활기찬 모습과는 달리 사뭇 다른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끈다.

특히 엄마를 바라보는 노다현의 웃음기 사라진 표정, 회한으로 가득 찬 홍복희의 눈빛에서 불안감이 감지돼 과연 이날 홍복희가 털어놓을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18년 전 홍복희의 모습도 포착됐다. 지금보다 젊고 여렸던 그녀는 면면에 걱정과 두려움을 가득 품고 동네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눈망울은 엄마 홍복희에게 무섭고 두려운 일이 벌어졌음이 짐작된다.

과연 18년 전 노다현과 은계영이 사라졌던 날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노다현만 살아 돌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년 전 비밀에 대한 진실은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tv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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