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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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대놓고 모델들을…양호석 '폭행 전과' 직접 고백

기사입력 2022.07.13 09:31

조혜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에덴' 출연진의 직업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채널IHQ '에덴'에서는 출연진(김나연, 김주연, 김철민, 디모데, 선지현, 양호석, 이승재, 이유나, 이정현)의 나이 직업 과거가 밝혀지는 '공개의 밤' 현장이 그려졌다.

첫 번째로 김주연의 직업이 공개됐다. 그는 "하고 있는 일은 의류사업을 하고 있다. 모델로 촬영도 하고 있다. 여러 플랫폼과 해외 판매 수익은 연매출 30억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이는 28살이었다.

이승재는 "난 여러 직업을 갖고 있다"며 "광고모델 활동, 유튜버, 인플루언서, 포토그래퍼, 편집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는 서른 살"이라고 덧붙였다.

24살인 디모데의 직업은 모델 겸 방송인이었다. 그는 "월드클래스 배우가 되는 게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이유나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쇼호스트, 큐레이터,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있었다. 그의 나이는 28살이었다. 이유나는 "하고 싶은 게 많다"며 'N잡'이라는 이승재와 비슷한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선지현의 직업이 공개됐다. 선지현은 "배우 겸 모델"이라며 "아직 모델 활동을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배우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선지현은 30살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출연진도 "훨씬 어려보였다"며 놀랐다.

김철민은 "연세대 의류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프로덕션을 작게 시작해 패션 필름과 시네마틱 브이로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했다. 28살이라는 그는 "작년부터는 영화 사업에도 뛰어들었다"며 단편영화 제작에도 도전해 하반기에 시사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김나연은 "뷰티 및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26살로 여성 출연진 중 막내인 그는 "앞으로 배우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23살 이정현의 직업은 명품 브랜드 런웨이 모델. 그는 "여러 브랜드들 많이 했었고 스포츠 모델로도 활동 하려고 하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양호석의 직업도 공개됐다. 그는 "한국인 최초 머슬마니아 세계 챔피언 양호석"이라며 피트니스 모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나이는 34살이었다.

소개 뒤 그는 "2019년 4월 쯤에 큰 시련이 있어서 지금까지 활동을 안 하고 쉬고 있다가 용기 내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양호석은 "아끼던 동생이 있었는데, 큰 실수를 했다"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 순간으로 돌아가 제 자신을 말리고 싶다. 어떤 순간에도 동생한테 했던 행동은 안 되는 거였다고 생각한다. 정말 미안하고 그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했다.

양호석은 지난 2019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사진=웨이브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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