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최명길이 둘째 아들을 군대에 보낸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1일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와"라는 글과 함께 둘째 아들의 입대 배웅을 위해 논산훈련소에 다녀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 아들과 함께 논산훈련소 앞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 촬영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들의 어깨를 감싸며 아련한 눈빛으로 아들에 대한 사라을 드러내보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아들 역시 엄마 최명길의 허리를 감싸며 마음을 전하고 있다.
최명길은 지난 1995년 전 문화부장관인 김한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자신의 SNS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한 사진을 공개하는 등 다정한 가족의 한 때를 전하며 누리꾼과 소통해왔다.
사진 = 최명길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