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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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딸 라엘 용돈 30만원? 대신 아무것도 안 사줘" (찐천재)

기사입력 2022.07.06 16:5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홍진경의 딸 라엘 양이 자신의 연애 상황, 용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한동안 딸 라엘이가 출연을 못한 이유(연애,용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라엘 양은 5개월 정도 출연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제가 흑역사가 있다. 초반에 나가고 나서 학교에서 애들이 너무 놀리니까 저도 부담스러워가지고 '조금만 쉬었다가 나와야지' 해서 (쉬었다)"고 답했다.


이어 연애 상황이 어떤지 묻자 "(남자친구) 없다. 솔로부대도 탈퇴했다. 평범한 인간으로 있고 싶다"면서 최근 호감가는 친구가 생겼다고 밝혔다.

라엘 양은 "이게 드라마틱한데, 제가 호감가는 애가 있었는데, 걔는 제 절친을 좋아한다. 근데 그 절친은 다른 애를 좋아한다.그 다른 애는 저를 좋아한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용돈을 얼마나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30만원"이라고 밝히며 "제가 먹은 밥도 값을 다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애들을 용돈을 주면서 외식할 때 외식비용 따로 주고 준비물도 다 엄마가 사주니까 애가 용돈의 필요성이 없어서 돈이 방바닥에 굴러다니더라. 그래서 용돈을 확 올려주고 대신에 아예 뭘 안 사주고 있다. 외식할 때도 더치페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할머니로부터 받은 용돈의 수익률이 -50%에서 -34%로 올랐다는 얘기를 듣고는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은 "요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세계 경제가 경직되어 있다. 엄마를 원망하지 마. 대신 푸틴을 원망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공부왕찐천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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