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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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국대 이민아 "주목할 선수는 윌리엄" (해꿈장)

기사입력 2022.06.30 15:09 / 기사수정 2022.06.30 17:1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윌리엄과 벤틀리가 축구 경기 중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9회에서는 ‘제1회 해밍턴배 축구대회’가 대망의 막을 올린다.

이날 ‘축구 감독’ 꿈 모험에 도전한 샘 해밍턴은 윌&벤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된 ‘해꿈장FC’를 창단해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에 앞서 해꿈장FC는 ‘일일 코치’로 나선 ‘여자 축구계의 김태희’ 이민아에게 특훈을 받는다. 이민아는 신개념 숫자판 맞추기 슈팅 훈련을 실시하고, ‘해꿈이’들은 숫자를 못 읽거나 공을 갑자기 차버리는 질풍노도(?)의 축구 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 벤틀리는 실전 훈련을 하면서도 느긋하게 코를 파다가 샘 해밍턴에게 ‘코파기 금지령’을 받아 폭소를 안긴다.

모든 훈련이 끝난 뒤, 해꿈장FC 선수들을 분석한 이민아는 “주목할 선수는 윌리엄”이라고 꼽는다. 이에 윌리엄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우승이 목표다. 20골 넣겠다”며 다부진 꿈을 전한다. 잠시 후 해밍턴배 축구대회의 막이 오르고, ‘월드컵 중계 콤비’ 김일중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서 대회의 격을 높인다.



해꿈장FC는 첫 상대로 라이언FC와 맞붙는다. 경기 중 벤틀리는 ‘불도저 벤’ 모드를 가동해 격렬한 몸싸움으로 맹활약한다. 이에 이민아는 “벤틀리 잘하는데?”라고 인정하고, 김일중도 “벤틀리 얘기를 했더니 벤틀리가 저희를 보고 간다”며 벤틀리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제작진은 “‘제1회 해밍턴배 축구대회’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이민아가 꼽은 기대 선수 윌리엄과 ‘불도저 벤’의 강렬한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뜻밖의 스트라이커도 탄생해 샘 해밍턴을 흥분케 한다. 김일중&장지현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게 만든 열광의 현장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해꿈장FC와 함께하는 ‘제1회 해밍턴배 축구대회’ 모습을 담은 ENA, ENA DRAMA 채널 가족 예능 ‘해꿈장’은 7월 1일(금)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ENA, ENA DRAM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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