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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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벌써 어린이집 가는 삼둥이…"받아주셔서 감사하네요"

기사입력 2022.06.29 15:3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신영이 어린이집에 가기 시작한 세 쌍둥이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삼둥이들 평일 낮에 가정 어린이집 가기 시작했어요. 아직 돌도 안됐지만 자주 도와주시던 친정 부모님도 곧 멀리 이사 가시고 저도 낮에 볼 일 좀 보고 하려면 어쩔 수가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영, 아준, 아서 삼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삼둥이는 빨간색 옷으로 맞춰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게 미소짓고 있다. 훌쩍 큰 삼둥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황신영은 "일찍 어린이집 보내는 게 애들한테는 넘 미안했지만 그 대신 어린이집 다녀와서는 삼둥이에게 아~주 많이 사랑 주려고합니다. 저희집 옆 동 가정 어린이집에서 세명이 한 반이 만들어 진다고 하여 셋 다 받아주셨어요. 저희 집 구조랑 거의 똑같베베. 삼둥이 받아주셔서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네요"라고 전했다.

또 황신영은 "곧 삼둥이 9월 말이 돌이라 이제 저는 슬슬 돌 준비를 해야겠네요. 부모는 항상 정신이 없는 것 같아여?? 슬슬 돌준맘 돌입 들어갑니다. 세상 모든 엄마아빠들 하루하루 아주 파이팅팅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영은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 지난해 9월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최근 출산 후 104kg에서 74kg로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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