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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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림 "자존감 떨어졌던 과거 극복, 이제 진짜 시작이죠" [엑's 인터뷰④]

기사입력 2022.07.02 11:50 / 기사수정 2022.07.02 07:5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엑's 인터뷰③]에 이어) 가수 황우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심상치 않다. 걸그룹 활동부터 뮤지컬 배우, 솔로 가수로서 도전을 이어온 황우림의 도전은 끝없다. 

신곡 '내사랑 바보'로 솔로 가수로 컴백한 황우림.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황우림은 "너무 설레고 좋다"고 환하게 웃었다.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공채 8기 1등 출신으로 연습생 생활을 했던 황우림은 이후 소속사를 옮겨 걸그룹 플레이백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여기에 뮤지컬 '그리스' '프리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오기도 했다. 

'내사랑 바보'로 정식 솔로곡을 처음 선보인 황우림은 "예전부터 솔로 활동을 너무 하고 싶었다. 확실히 느낌이 정말 다르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JYP 연습생 출신의 아이돌 경력 타이틀을 지닌 황우림은 어린 시절 인디 밴드 보컬을 꿈꿨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퍼포먼스여황' '댄스여황' 등의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춤 실력이 부각됐지만 사실 보컬리스트로서 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온 황우림은 '내사랑 바보'로 가수의 진면모를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그는 "걸그룹으로 데뷔 후 활동을 못 할 때는 고민도 많았고, 자존감도 크게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처음 뮤지컬을 시작할 때는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두렵고 걱정도 컸는데 하면 할수록 제게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과정을 떠올리기도. 



황우림은 또 "아버지께서 '하나의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모든 비극이 시작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처음에는 제 길은 노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열어놓고 도전하다보니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의 연속을 펼친 황우림이 또 다른 도전을 꿈꾼다면 무엇일까. 그는 잠시 고민하더니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웃었다. 

황우림은 "언젠가 사업을 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술과 사람과 음악이 있는 공간을 꿈꾼다.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눈을 반짝였다.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황우림은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각오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줄 계획이다. 작사, 작곡을 공부하며 아티스트적인 역량도 키워나가고 싶다. 장르적으로도 열어두고 황우림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 자연스럽게 시도한다면 대중들도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린브랜딩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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