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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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용 "당뇨 진단, 멘탈 흔들려…무서운 병이라고 생각" (알콩달콩)

기사입력 2022.06.24 05:10 / 기사수정 2022.06.23 20:2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정한용이 건강 근황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알통달콩'에는 정한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훈은 정한용에게 "언제 그렇게 의학 공부를 하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한용은 해외 방송 건강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정한용의 건강하게 삽시다'라는 프로그램을 5년 가까이 진행을 했다"라며 기본적인 건강 지식은 수준급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훈은 정한용에게 "그럼 건강에 대해서는 자신 있으시겠다"라고 물었고, 정한용은 "자신 없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의 웃음에 정한용은 "의사라고 다 건강한 게 아니다. 아는 것과 실행하는 거랑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한용은 "당뇨 진단을 받았다. 그것 때문에 한동안 걱정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되게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멘탈이 흔들렸었다고 고백했다.

"혈관 건강 신경 많이 쓰시겠다"라는 말에 정한용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콜레스테롤은 정상이다. 당뇨 약을 먹으면 정상이고 그렇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후 정한용의 일상이 공개됐고, 친구들과 운동을 하며 혈관 건강을 위해 생활 습관을 바꿔 건강 음식을 챙겨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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