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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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보다 선행...고향에 병원ˑ학교 건설한 '기부천사' 마네

기사입력 2022.06.22 23:30 / 기사수정 2022.06.22 22:53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세계적인 축구 선수인 사디오 마네가 사치보다 선행 활동을 나서며 또 한 번 세네갈 국민들의 존경심을 받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간) "마네는 휴가 기간 중 고향인 세네갈 남부의 밤발리에 방문해 자신이 건설 자금을 지원한 병원을 확인했다"고 보도하면서 마네의 선행 활동을 소개했다. 

매체는 "마네는 45만 5천 파운드(약 7억 2천만 원)를 들여 병원을 지엇을 뿐만 아니라, 25만 파운드(약 4억 원)를 들여 학교도 지었다. 학교를 지은 후에도 노트북과 인터넷망을 지원했고, 아이들에게 운동복을 무료로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네는 고향에 주유소도 만들었고 조만간 우체국 건설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주민들과 약속했다. 또한 마을 모든 가정들에게 월 70유로(약 10만 원) 지원과 고등학생들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400 유로(약 55만 원)를 주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마네의 선행 활동은 유명하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임에도 마네는 “페라리 10대와 고급 시계 20개 그리고 개인 비행기 2개가 왜 필요하며, 이게 과연 세상에 도움이 될까? 나는 어린 시절 배가 고파서 맨발로 놀고 학교에 가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날 나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학교를 지어주고, 음식이나 옷을 주는 게 더 좋다”고 밝히면서 사치보다 선행을 택했다.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마네는 지난 2022 AFCON(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대회 MVP로 선정되며 세네갈의 영웅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마네의 조국을 위한 활약과 선행 활동에 세네갈의 문화부 장관 압둘라예 디오프는 지난 2월 "세디우에 위치한 세디우 경기장에 사디오 마네라는 이름을 붙여 이 지역의 모든 어린이들 앞에서 마네를 표창하고 싶다. 마네는 자신의 고향 밤발리와 해당 지역의 중심 도시인 세디우를 전 세계에 알렸다"며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했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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