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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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ADHD 子, '아프게 해서 미안해' 사과하더라"(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2.06.22 15:13 / 기사수정 2022.06.22 15:1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지현이 아들 우경이와 관련된 근황을 전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방송된다. 연예계 대표 워킹 맘 이지현, 정인, 박은지, 나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지현은 최근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아들 우경의 ADHD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싱글맘으로 홀로 두 아이를 케어하는 이지현의 모습이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를 두고 김용만은 "최근 아이들과 함께한 방송이 화제가 됐는데, 방송 출연 이후 변화가 있냐"고 질문한다. 이지현은 "아들 우경이가 혼자서 기다리고 분노를 참을 줄 알게 되었다"며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은 우경이의 달라진 근황을 전한다.

"방송을 통해서 자기가 한 모습을 보고 ‘'엄마 미안해, 내가 아프게 해서 많이 아팠지'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더라"라는 이지현의 말이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오은영 박사를 통해 달라진 우경이의 근황을 전한 이지현의 퀴즈 도전기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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