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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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대낮에 분노…"열심히 사는 사람들 벼랑 끝으로 미는 나쁜 xx들"

기사입력 2022.06.16 19:15 / 기사수정 2022.06.16 19:1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길건이 피싱 문자를 받고 분노했다.

16일 길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이스 피싱… 조심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973,200원이 기록된 카드 사용 내역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해외에서 발송된 메시지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피싱 문자를 받은 길건은 "이놈들아… 그렇게 살지 마라!!! 다른 사람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당신 눈에는 피눈물 날 거다"라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 벼랑 끝으로 미는 나쁜 xx들… 다들 조심합시다!!! 오늘 낮에 뜬금없는… 보이스피싱 문자"라고 분노했다.

한편, 댄서로 활동했던 길건은 2004년 'Real'로 데뷔했다. 

사진=길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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