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7:09
연예

이혜정, '평양냉면' 못 먹어도 '♥이희준'…"결혼생활 너무 좋아" (요술집)[종합]

기사입력 2022.06.16 13:57 / 기사수정 2022.06.16 13:57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모델 이하정이 남편 이희준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이혜정의 요술집'에는 "액셔니스타 여진 언니와 줌바로 흘린 땀, 평냉으로 수분 보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오늘은 PD 없이 줌바를 갈 것이다"라는 말로 영상을 시작한 이하정은 최여진과 함께 줌바 댄스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여진과 함께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이혜정은 줌바 댄스를 축구에 비유하며 남다른 열정을 선보였다.

이어 이혜정은 최여진과 함께 평양냉면 가게로 향했다. 1인 1평양냉면과 함께 수육, 접시만두를 시킨 이혜정은 평양냉면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평소 평양냉면을 좋아한다는 이혜정은 "양이 많지 않냐"는 최여진의 말에 "평양냉면은 양이 적어서 괜찮다"라고 말하며 폭풍 흡입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육수까지 추가하며 폭풍 먹방을 펼치는 이혜정은 "평양냉면 너무 좋아한다. 강남 살 때는 먹고 싶을 때마다 먹었다. 그런데 결혼하면서 종로구로 들어가니까 먹기 너무 힘들다. 그래서 강남 나오면 맨날 먹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최여진은 "싱글일 때 평양냉면 자주 먹는 게 좋냐, 아니면 평양냉면 못 먹어도 결혼한 게 좋냐"라고 질문했다. 


최여진의 질문에 이혜정은 고민 없이 이희준과의 결혼 생활을 선택했다. "결혼생활 너무 좋다. 안 먹어도 된다"라고 말한 이혜정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혜정과 말과 표정에서 이희준과의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혜정은 "오빠(이희준)랑 오면 사리 하나 추가해서 만두나 수육 하나먹는다"라며 이희준과 평양냉면을 먹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 많지 않냐"라는 최여진의 말에는 "다 먹는다"라고 대답하며 다시 한 번 평양냉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혜정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 중인 사오리를 만났다. 다른 팀인 사오리를 경계(?)하면서도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사오리가 자신의 테이블까지 계산을 마쳤단 소식에 깜짝 놀란 이혜정은 "내가 사려고 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사오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혜정은 깨끗하게 비운 모습을 보여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혜정은 '골 떄리는 여자들' 속 FC액셔니스타 선수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혜정의 요술집'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