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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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선우, 2024 파리올림픽까지 SK텔레콤 후원 받는다

기사입력 2022.06.15 17:04 / 기사수정 2022.06.15 17:4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SK텔레콤이 '수영 기대주' 황선우를 후원한다.

황선우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을 통해서 수영 단거리 종목에서 한국 선수 최초 메달리스트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한국 수영의 차세대 유망주로 부상했다. SK텔레콤은 "황선우가 유망주를 넘어새로운 스포츠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2024 파리올림픽까지 후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이전에 박태환 선수 후원과 전담팀 운영 등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황선우 선수가 수영 단거리 종목에서 새로운 수영의 미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선우 역시 "2024 파리올림픽까지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앞으로 좋은 모습과 기록으로 SKT와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 계약은 SKT가 2021년 새롭게 정립한 △대한민국 스포츠 균형 발전 △아마추어 스포츠 저변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스포츠 육성 철학과 기조 아래 진행됐으며, 2021년에 브레이킹 종목에서 국가대표팀, 진조크루, 윙(김헌우) 후원을 진행한 것을 포함해 다른 아마추어 기초종목에서도 유망주 선수를 발굴해 후원할 계획이다.

SKT는 2022 FINA 세계선수권대회가 종료된 후 7월 중으로 황선우와 다른 종목의 국가대표 유망주의 후원 조인식을 진행한다.

사진=올댓스포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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