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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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눈물의 프런코 탈락,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기사입력 2011.04.03 11:56 / 기사수정 2011.04.03 11:5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디바 출신 김진이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이하 '프런코3')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런코3'의 파이널 컬렉션에 오를 톱3를 결정하는 미션에서 김진은 아쉽게 탈락했다. 
 
도전자들은 '가족과의 추억을 표현한 의상을 디자인하라'는 미션을 받고 수행했다. 제작진은 도전자들의 가족들에게 비밀리에 요청해 가족사진을 전달받았다. 이 가족사진을 런웨이에서 공개하며 도전자들에게 미션을 전달하자 MC 이소라까지 눈물을 쏟으며 런웨이는 삽시간에 울음바다가 됐다. 
 
특히 김진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보자 눈물을 쏟아내며 아버지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려 애써온 것을 밝혔다.

이날 김진은 양복점을 운영했던 아버지를 떠올려 양복 원단을 활용한 세련된 원피스를 디자인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김진만의 개성을 담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탈락을 결정했다. 
 
이어 김진은 "파이널 컬렉션에 오르진 못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다"며 "이제 디자이너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 마음으로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 날 방송된 '프런코3'는 시청률 1.23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케이클유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파이널 컬렉션에 진출한 톱3는 3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열리는 '파이널 컬렉션'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건 커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김진 눈물 ⓒ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캡쳐]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런코3'의 파이널 컬렉션에 오를 톱3를 결정하는 미션에서 김진은 아쉽게 탈락했다. 
도전자들은 '가족과의 추억을 표현한 의상을 디자인하라'는 미션을 받고 수행했다. 제작진은 도전자들의 가족들에게 비밀리에 요청해 가족사진을 전달받았다. 이 가족사진을 런웨이에서 공개하며 도전자들에게 미션을 전달하자 MC 이소라까지 눈물을 쏟으며 런웨이는 삽시간에 울음바다가 됐다. 
특히 김진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보자 눈물을 쏟아내며 아버지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려 애써온 것을 밝혔다. 이날 김진은 양복점을 운영했던 아버지를 떠올려 양복 원단을 활용한 세련된 원피스를 디자인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김진만의 개성을 담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탈락을 결정했다. 
이어 김진은 "파이널 컬렉션에 오르진 못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다"며 "이제 디자이너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 마음으로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 날 방송된 '프런코3'는 시청률 1.23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케이클유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파이널 컬렉션에 진출한 톱3는 3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열리는 '파이널 컬렉션'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건 커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김진 눈물 ⓒ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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