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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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김준호, ♥김지민 출연에 '잘 부탁한다' 문자해" (식스센스3)[종합]

기사입력 2022.06.11 00:50 / 기사수정 2022.06.10 22:4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상엽이 김준호에게 문자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서는 멤버들이 '별난 동거'를 주제로 추리를 펼치게 된 가운데, 김민규와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김지민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두 분이 만나서 축복하는데 숙면하셨냐. 눈이 많이 부으셨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7시간 자고 있다. 요즘 마음에 안정이 돼서 잠을 많이 잔다"고 대답했다.

이미주는 김지민에게 "실물 처음 뵙는데 너무 예쁘게 생기셨다"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이미주는 지금 지민이한테 관심이 없다"며 웃었다. 제시는 "말은 여기로 하는데 눈은 저기로 가고 있다"고 거들었다. 이미주는 "어떻게든 봐야 한다"고 수긍했다.

이미주는 김민규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김민규와 나눠져 팀장을 자처하며 첫 멤버로 이미주를 선택해 원성을 샀다. 김민규는 "뽑으려고 했는데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하는 길 유재석은 김민규에게 "미주 어떠냐"고 물었다. 김민규는 "미인이다"라고 대답했고, 이미주는 수줍게 웃었다. "돌이 예쁘다"는 말에 유재석은 "돌을 좋아하냐. 미주 돌아이다"라고 장난쳤다. 이미주는 카메라를 향해 "오늘부터 1일"이라고 자랑했다.

이상엽은 "준호 형이 나한테 몇 년 만에 문자를 보냈다"고 언급했다. '우리 지민이 식스센스 나간다. 잘 부탁한다'고 보냈다고. 그러자 김지민은 "왜 본인 몫도 못 하는 분한테"라며 의아해했다. 이상엽은 "뭐라고요?"라고 발끈했다.

유재석은 "지민이도 자주 봤지만 은근히 속 긁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김지민은 "사실만을 얘기한다. 젊은 척하면서 옷을 입고 왔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래서 내가 좋은 일 있는 척하면서 옷을 입고 왔다고 주고받았다"고 받아쳤다.

유재석 팀은 1번 후보인 독서실 코인 노래방을 가짜로, 스파이로 제시를 선택했다. 김민규 팀은 2번 후보인 과일 국숫집을 가짜로, 스파이로 김지민을 선택했다. 이날 정답은 과일국숫집이었다.

역대급으로 활약한 스파이의 정체는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의 정체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지민은 "너무 서운하다"며 "어쩐지 퀴즈를 너무 못 맞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원래 못 맞힌다"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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