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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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송하영·노지선, '라떼9' 꽉 채운 찐 리액션

기사입력 2022.06.09 14:5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송하영과 노지선이 ‘라떼9’에 출연해 ‘MZ세대 아이콘’다운 활약을 펼쳤다.

송하영과 노지선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채널S, 더라이프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 주제에 대한 다양한 라떼 토크를 나눴다.

이날 송하영과 노지선은 “프로미스나인이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대세 군통령’”이라는 김구라의 소개에 쑥스러워 했다.

이어 인기의 비결을 묻자 노지선은 “그분들이 말하기로는 우리가 예뻐서”라며 “우리의 의견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두 사람은 라떼 세대 문화를 담은 영상을 보며 본격적인 토크를 이어갔다. 흡사 잔칫상을 방불케 한 과거 나들이 풍경을 본 두 사람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송하영은 “요즘은 나들이를 가면 허기만 달래는 정도인데, 재미는 있겠지만 쓰레기를 안 치우는 장면이 충격이었다”라고 놀라워 했다.

과거 학교 주요 행사 중 하나가 웅변대회였다는 말에 송하영은 “어린이집 다닐 때 웅변대회에 나갔었다. 떨면서 했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귀엽게 재연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송하영과 노지선은 깜짝 등장하는 ‘라떼 퀴즈’도 똑 부러지게 맞히며 활약했고,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라떼 세대 문화에 끊임없이 풍부한 리액션을 쏟아내 재미를 더했다. 끝으로 “‘우리나라가 캠페인으로 많이 좋아졌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깜짝 놀랐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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