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03 14:3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서영이 결혼식을 앞두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면서 이렇게 여러분들께 손편지를 쓰는건 처음이네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결혼식이 열흘도 안 남았다. 다음주 일요일이면 저도 이제 유부녀가...^^"라며 "조심스럽게 한가지 소식을 더 알려드리려 한다. 예비신랑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던 중에 둘 사이에 새 생명이 찾아온걸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발표때 같이 알려드리려 했지만 아직은 너무 초기였고 제가 적지 않은 나이다보니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이제서야 알리게 되었다. 뱃속에 생명이 찾아온지 이제 3개월이 지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 개인적으로도 놀라운 일들이지만 아이까지 찾아와준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출산 후 다시 멋진 배우의 자리에서도 인사드릴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했다.
1984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서영은 앞서 지난달 6일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하 서영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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