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6-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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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소통이 안돼요!"...UCL결승전, '안전 문제'로 4시 30분 킥오프 결정

기사입력 2022.05.29 04:11 / 기사수정 2022.05.29 08:1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망의 결승전 경기에 경기장 안전 문제로 인해 지연되는 옥에 티가 발생됐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홈 팀 자격인 리버풀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를 비롯해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힘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수비를 구성한다. 중원은 티아고와 파비뉴, 조던 헨더슨이 지킨다. 최전방엔 루이스 디아스,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가 출격한다.

원정 팀 자격인 레알도 4-3-3 전형으로 맞선다.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를 비롯해 다니 카르바할, 에데르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 페를랑 멘디가 수비를 구성한다. 중원은 토니 크루스와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가 지키고 최전방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림 벤제마,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득점을 노린다. 

현재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 밖에 수많은 리버풀 팬들이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현지 기자들은 경기장 밖 리버풀 팬들이 수 시간 전부터 입장을 대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약 3만 명의 리버풀 팬들은 티켓 없이 경기장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경기장에 티켓을 예매하고 찾은 리버풀 팬들 역시 위에 말한 대로 많은 리버풀 팬들에 뒤섞여 입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UEFA는 공식적으로 경기 시작 시각을 오전 4시에서 4시 15분으로 연기했다. 

파리 현지에서 취재하고 있는 기자들은 SNS로 소식을 전하면서 현장 상황을 전했다. 제임스 올리 ESPN 기자는 게이트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리버풀 팬들의 상황을 전했다. 몇몇 리버풀 팬들은 "아무런 소통도 안 된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리버풀 지역 기자인 앤디 켈리 기자는 "티켓을 소지한 채로 게이트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는 팬들은 최루가스로 인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상황이 안전하지 않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스페인 언론인 마르카와 카루셀 데포르티보는 "1만 5천명의 티켓 미 소지자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이들이 경기장 밖 담장을 넘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의 롭 드라퍼 기자는 SNS로 "내가 경기장에 도착했을 때 리버풀 팬들이 리버풀 응원석 게이트부터 레알 쪽 게이트까지 길게 늘어서 있었다. 단 하나의 게이트만 리버풀을 위해 오픈됐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워밍업을 마치고 드레싱룸에서 킥오프를 준비했던 양 팀 선수 중 리버풀 선수단은  4시 30분, 킥오프 전까지 워밍업을 지속하며 경기 준비에 전념한다. 

사진=제임스 올리 ESPN 기자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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