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4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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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콘테 위해 돈보따리 푼다..."2374억 투자"

기사입력 2022.05.25 11:53 / 기사수정 2022.05.25 11:53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을 성공시킨 콘테 감독하고 맺은 대규모 지원 약속을 실행에 옮기려고 한다.

토트넘 핫스퍼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최대 주주인 ENIC 스포츠 주식회사로부터 최대 약 1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2,374억 원)에 이리는 자본 증자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는 토트넘의 재정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경기장 안팎으로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게 할 수 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 대규모 지원에 대해 "유럽 최고 수준에 도달하고자 하는 우리들의 야망을 뒷받침하는 투자"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는 차후 회수할 계획이 없는 구단의 영구 자본임을 덧붙였다.

25일 스카이스포츠의 폴 길모어 기자는 토트넘의 움직임에 대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전포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모든 포지션을 보강할 필요성이 있기에 6~7명의 선수가 영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테는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면서 동시에 선수단의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토트넘은 투자에 인색하고, 좋은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는 팀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최근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데얀 쿨루셉스키를 데려오면서 팬들의 신뢰를 찾았다. 여기에 자본 지원까지 얻은 토트넘은 이제 재능 있는 선수를 데려오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라며 다가오는 토트넘의 여름 이적 시장을 기대했다.

2021년 11월에 토트넘의 감독으로 부임한 콘테는 팀을 4위에 올리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에 토트넘은 계약이 2023년 6월까지인 콘테의 장기 집권을 위해 대규모 지원을 약속했고, 이를 실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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