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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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배다빈에 진심 고백 '달달'

기사입력 2022.05.21 21:00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이 진심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15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가 현미래(배다빈)에게 진심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재는 현미래에게 자신에 대해 더 알려주고 싶었다며 숙부 최만리(정흥채)가 운영하는 카페로 데려갔다. 이현재는 최만리에게 현미래를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또 이현재는 "어제 미래 씨랑 헤어지고 작가님 작업실 갔었어요. 해준 누나한테 컴플레인 들어왔거든요. 미래 씨가 드라마 작가님한테 연락 오는 거 신경 쓰는 거 같아서 아까 이야기 안 하고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 거예요"라며 털어놨다.

이현재는 "'이제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마음 흔들릴 수 있을까. 미래 씨가 해냈어요"라며 고백했고, 현미래는 "결혼은 존경하는 사람과 해야 된다는 꿈 있었어요. 제가 만든 환상에 빠져서 큰 대가 치렀어요. 변호사님이 집에 가서 연락한다고 했는데 연락 안 와서 한잠도 못 잤어요. 걱정돼서"라며 밝혔다.

현미래는 "나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오늘을 사는 게 아니라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살아요. 현실감도 좀 떨어지고. 그러니까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것 같아요"라며 덧붙였고, 이현재는 "저랑 반대네요. 나는 오늘만 살아요"라며 못박았다.

이현재는 "저희 엄마가 그러셨거든요. 너도 좋은 여자랑 한편이 돼서 인생을 살면 얼마나 든든하게. 그런 면에서 우리는 보완이 잘 될 것 같지 않아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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