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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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축 받으며 나간 황대인, 오른발 뒤꿈치 통증으로 김도영과 교체

기사입력 2022.05.18 19:35 / 기사수정 2022.05.18 19:37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사직,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오른쪽 발 뒤꿈치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서 제외됐다.

황대인은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중전 안타를 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황대인은 2회 병살타로 물러났다. 1루로 전력 질주를 하던 황대인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후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KIA는 3회 황대인을 대신해 김도영을 투입했다. 임석진이 1루로 이동했고 김도영이 3루 수비를 맡는다.

KIA 구단 관계자는 "황대인이 베이스를 밟으면서 오른 발 뒤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타박 소견을 받았고 아이싱 중이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KIA는 2회말 현재 4-5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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